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10일 뉴스리뷰<br /><br />■ 이스라엘·하마스 사망자 1,600명 넘어<br /><br />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이 격화하면서 이번 전쟁에 따른 사망자가 1,600명을 넘어섰습니다.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한 이스라엘이 조만간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하마스는 민간인 포로들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.<br /><br />■ 이스라엘 단기체류 국민, 항공·육로로 빠져나와<br /><br />이스라엘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 중 일부가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 관광 목적 등으로 이스라엘에 머문 단기체류자는 480여명으로 이중 218명이 항공편 등으로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. 외교부는 가자지구에도 우리 교민이 남아 있지만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■ 수능 선택과목 없어진다…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<br /><br />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적용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. 수능시험의 경우 국어와 수학,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됩니다. 또 고교 내신 평가체제는 5등급 상대평가로 일원화됩니다.<br /><br />■ "선관위 해킹 취약…개표결과도 조작 가능"<br /><br />국정원이 중앙선관위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부실하다고 밝혔습니다. 투표와 개표 관리 시스템은 북한 등 외부세력이 언제든 침투할 수 있을 만큼 해킹에 취약하며, 해커가 개표 결과도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■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시작…곳곳 충돌<br /><br />국정감사 첫날인 오늘 여야는 곳곳에서 충돌하며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.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국감이 이뤄진 과방위에서는 '가짜뉴스' 규제 문제를 두고 여야가 격돌했고, 법사위에서는 대법원장 공백 사태 책임을 놓고 설전이 오갔습니다.<br /><br />#이시각헤드라인 #주요뉴스 #뉴스리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